CTS뉴스
CTS뉴스
- Home
- CTS뉴스
- CTS뉴스
작성자 : 경남지사
작성일시 : 2017-06-22 16:18:37
조회 : 1,488
|
지난 1월 창원의 한 시골교회가 화재로 전소돼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는데요. 화재 이후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5개월 만에 새 성전을 건축하고 입당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CTS 경남방송 진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지난 1월 15일 오후 10시 40분경,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2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교회 예배당이 전소된 창원 동읍 합산교회. 바닥부터 천장, 작은 소품까지 성도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 없는 교회가 하룻밤에 잿더미가 된 사고에 교인들은 절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INT 이수해 목사/합산교회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모두 타버린 교회의 현실 앞에서 합산교회 성도들은 단 한명도 교회를 떠나지 않고 작은 식당에 모여 기도하고 예배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안타까운 사연은 CTS 7000미라클 땅끝으로를 통해 방송됐고 전국각지에서 후원의 손길이 이어져5개월 만인 6월 19일 새 성전을 건축하고 입당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INT 남상덕 집사/서머나교회 집짓기 팀 INT 황상재 집사/합산교회 하나님의 은혜로 150석의 새 성전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된 합산교회 성도들. 지금은 40여명의 성도가 함께 예배드리지만교회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전도에 힘쓰며 합산지역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구원의 방주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성도들을 고백합니다. INT 이수해 목사/합산교회 슬픔의 눈물을 기쁨의 눈물로 바꾸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합산교회. 이제는 하나님은 은혜가 가득한 교회를 가득 채워나가는 합산지역 구원의 방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CTS 뉴스 진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