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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남
작성일시 : 2019-07-30 16:30:47
조회 : 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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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비롯한 독립국가연합에 살고 있는 한국인 교포를 고려인 이라고 하는데요. 창원의 한 교회가 고려인 4세대와 5세대 청소년을 초청해 모국체험프로그램을 가졌습니다. cts 경남방송 진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외모와 말은 다르지만 이들 모두는 한국의 성을 가진 고려인 4세대 5세대 청소년들입니다.
창원상남교회는 러시아 모스크바 한울한글학당 12명의 고려인 청소년을 초청해 모국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INT 이창교 목사/창원상남교회
3박4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학교를 방문해 한국 학생들과 교류하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주기철 기념관과 거제포로수용소를 탐방하며, 대한민국과 한국 기독교의 역사를 배우며 자신의 뿌리를 찾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INT 김 엘레나/한울한글학당
INT 김 아나스타시야/한울한글학당
이번 모국체험프로그램에 참석한 대부분의 청소년은 교회를 다니지 않는 상황. 하지만 상남교회는 수요기도회를 프로그램 일정에도 넣어 함께 기도하고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석한 청소년들은 상남교회의 섬김과 기도로 기독교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합니다.
INT 김 크리스티나/한울한글학당
INT 이창교 목사/창원상남교회
상남교회의 따뜻한 섬김을 통해 모국을 방문한 고려인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을 알아가고 또한 예수 그리스도도 알아가는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CTS뉴스 진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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